저!! 결혼 합니다.
제가 10월 25일 토요일 12:30분에 저의 모교인 전주에 있는 한일장신대학교 채플실에서 결혼을 합니다. 많이 축하해주시고 아름답고 행복한 가정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하나님께서 청소년들을 위해 저의 젊음을 원하셨고 그래서 제가 하나님께 일평생은 힘들어도 30대를 주님 앞에 드리겠다고 선포하고 기도했고 그렇게 몸부림치며 살았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1년 2개월을 단축시켜 주셨네요. 그리고 또 30대를 드릴터이니 나중에 40대가 되어서 결혼 할 때는 문근영 처럼 젊고 아름답고 신앙이 있는 여자를 허락하실줄 믿고 많은 젊은이들 앞에 선포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선포한대로 아름답고 젊은 자매를 허락하셨답니다. 뿐만 아니라, 기간도 단축해주셨습니다.
처음에는 많이 고민을 했습니다. ‘아직·1년 2개월의 시간이 남았는데... 사람들이 뭐라고 하지 않을까!’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그래, 내가 사람의 눈치를 보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 앞에 순종을 하는 사람이 되자!’라는 생각이 교차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내가 너의 젊음을 이미 받았는데 왜, 고집을 부리냐! 네 욕심을, 네 생각을 버리고 순종해라!”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 앞에서 제가 시기꾼으로 보일 수 있지만 하나님 앞에 순종하기로 결단했답니다.
솔직히 1년 2개월만 기다려서 결혼을 하면 저는 30대의 드림을 많은 사람들 앞에 간증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순종합니다. 사람의 눈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과 명령에 순종하렵니다.
처음 30대를 원하셨을 때 그 때도 동일하게 순종했던 것 처럼...
지금도 다시금 저에게 빨리 결혼하여 열방가운데 더욱 구체적으로 일하라고 말씀 하신대로...
사람을 보지 않고...
하나님만 바라보며 순종합니다.
이제 결혼하면 더욱 열방가운데 사용하시도록 저와 앞으로 새롭게 시작될 가정을 위해서 기도 많이 해주세요..^^
★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말씀을순종하면 이 모든 복이 네게 임하며 네게 미치리니" (신명기 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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