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차 60송이! |
작성자 |
이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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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정보 | 2015/02/07 22:35 | 조회 | 563 | 아멘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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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 3일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동안 제가 느꼈던 것들을 나누고자 합니다. 전 이번 수련회 전에 참 힘든 마음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사람에 치였고, 상황에 굴복했지만 기도하지 못했습니다, 상황만을 탓하고 원망하며 그 시간들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떠나게 된 수련회... 많은 숫자는 아니었지만 주님이 저와 우리 청년들을 불러주셨습니다, 도착한 첫 날...너무 기대했던 수련회지만 집중하지 못했습니다, 머리에는 은혜받지 못하면 어떡하나, 어떤 송이원들을 만날지, 또 어색하면 어쩌나... 이런 고민들로 예배에 집중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결단하지 못했고, 나아가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찬양하는 가운데 제 마음이 편해졌고, 그 때부터 예배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수련회 말씀들은 저를 찔렀던 말씀이 너무 많았던 것 같습니다. A급 짝퉁...열정만 있고 말씀이 없는 자... 그래서 지쳤고 포기했었습니다, 신실한 모습으로 찬양을 했지만, 세상에 나와서는 세상 사람들과 다를 바 없었던 모습, 교회 오래 다녔다고 난 믿음이 있다고 말했던 교만한 모습들... 변화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60(육공)송이! 처음엔 많이 어색할 것 같았지만, 많이 친해져서 너무 감사하고, 너무 좋은 믿음의 동역자를 얻은 것 같아 그 또한 감사합니다. 서로를 위해 중보하고, 축복할 수 있는 관계 유지했으면 좋겠습니다. 그 어디서든 주님의 향기를 나타낼 수 있는 자들이 되길 축복합니다. 무너지는 세대라고들 합니다. 이제는 힘들다고들 합니다, 그러나 저는 보았습니다. 이 청년들이 결단하는 모습을...그들의 눈물을... 기대합니다. 이 청년들을 통하여 주님이 하실 일들을 마지막으로 김요한 목사님과 오병이어 스텝여러분들, 그리고 좋은 말씀주신 목사님들, 찬양사역자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섬김에 주님의 은혜가 넘칠 줄 믿습니다. 축복합니다. |
하효준[서울13기]
수정
2015-02-09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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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무너진 세대와 이제는 힘들다는 시선속에서 청년들의 결단과 눈물을 보게하심에 감사합니다..! 지치고 힘든 삶 속에서 더욱 더 주님의 이름을 부르시며 어디서든 주님의 향기가 흘러나오는 주님의 자녀가 되기를 저도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항상 승리하세요! 축복합니다^^ |
도현준
수정
2015-02-09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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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하는 상황속에 계속 빠져있지않고 은혜의 자리로 나아와 은혜받으신 모습이 멋지네요^^ 좋은 동역자분들과 소통하며 받은 은혜 잘 간직하시길 소망합니다^^ |
황세창[광주9기]
수정
2015-02-09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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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무너진 세상 가운데서 일어나는 큰 용사! 함께 믿음의 동역자들과 세상 가운데서 주님의 흔적을 남기는 삶을 사시길 기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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