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기도를 모두 들으시는 하나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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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정보 | 2016/07/31 22:23 | 조회 | 519 | 아멘 | 0 |
저는 주일이면 교회에 가는것이 찬양이 나오면 일단 따라부르는 것이 익숙했던 기독교인 입니다. 몇년 전에도 오병이어 캠프를 갔었는데 저는 그때 너무 힘든 상황속에 있었어요. 그래서 울며 기도했고 그 때 하나님을 만났고, 이제 내 삶은 변화되고 모든 어려움은 사라지겠구나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내 삶은 그대로였고, 다시 저는 상처받으며 살아왔습니다. 울고싶을때 참으며 오병이어 캠프에 가서 울며 기도하는 시간만을 기다리며 버텨왔었는데 여러가지 일로 인해 캠프에 가지 못했었습니다. 2년전 겨울에 기다리고 기다리던 오병이어캠프에 가서 또 울며 기도했고, 하나님을 만났다 생각했고 내 삶은 변화되겠다. 어려움은 사라지겠다 생각했지만 역시나 제 삶은 같았고 부모님 이혼이라는 더 큰 어려움이 찾아왔습니다. 저는 도저히 견딜수없어 교회도 다니지 않고 살아왔습니다. 말씀을 한달에 1절도 보지 않았고 기도는 하루에 1초도 하지 않으며 교회는 가기 싫으면 안가고 그렇게 죄 지으며 살았으면서도 마음 한쪽에는 오병이어 캠프에 가서 기도하면 달라질것이다라는 희망을 갖고 이번 캠프에 참가했습니다. 항상 캠프에서는 울며 기도했었고 그럴 때 하나님을 만났다고 느꼈던 저인데, 아무리 기도해도 눈물은 나오지 않아서 하나님께서 나를 만나주시지 않으시려나보다 생각하며 좌절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너무나 간절했기 때문에 그냥 계속 손을들고 기도했습니다. 주님 저 여기있어요. 저 좀 봐주세요. 저 하나님이 도와주시지 않으면 도저히 못 살겠어요. 인도하시는데로 따라갈게요. 무조건 순종할게요. 고통의 길이라도 손가락질 받는 길이라해도 예수님께서 십자가 들고 가셨던 그 길 따라갈게요. 인더해주세요. 절 변화시켜주세요. 제발. !!어느순간 저는 회개하고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이런 저 때문에 이런 절 위해 십자가에 못박히는 고통을 당하셨는데 모른척하거 죄만 지으면서 살아온 저를 용서해 달라고. 지었던 모든 죄 다 생각나게 하셔서 회개하게 해달라고. 다시는 그런 짓을 하지않으며 살게 도와달라고. 기도했습니다. 제게는 부모님의 이혼이라는 아픔을 함께 나눈 소중한 친구들이 있습니다. 근데 그 친구들은 교회에 다니지 않습니다. 예수님을 몰라요. 근데 저는 하나님께서 주신 그 소중한 친구들에게 단 한번도 교회가자고 권해본적이 없었어요. 평소에는 죄라고 생각도 안했는데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지 않은 것이 너무 미안하고 죄송해서 눈물이 나더라고요. 하나님을 모르고 사는 불쌍한 제 친구들을 하나님께 돌아오게 하는 일에 저를 사용해달라고 기도했고, 다음 캠프에는 꼭 친구들이랑 같이와서 찬양하겠다고 기도했어요. 이혼을 하면서 제 가족들은 모두 교회를 떠났는데, 저는 그런 제 가족들을 향해 교회가자고 한번도 말해본적 없고, 동생에게 이번 수련회 갈꺼냐고 묻지도 않았던 제 모습을 회개하게 하셨습니다. 눈물로 기도했어요. 죄라고 생각조차 못 한 일들을 회개하게 하셨어요. 마지막 날, 제 기대보다 기도하지 못해서 다음수련회를 기대하며 아쉬워하면서 말씀카드를 뽑았어요. 무대에 올라가서 선생님께서 기도해주실 것을 기다리면서 말씀을 계속 읽었어요. 너무 감사했어요. 눈물이 너무 많이 났고 또 너무 감사했고... 하나니께서 듣지 않으실것이라고 생각했던 기도였는데 하나님께서 들으시고 말씀해주셨어요.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그가 네 마음의 소원을 네게 이루어 주시리로다.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 네 의를 빛 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 같이 하시리로다 시 37:4-6 하나님 감사해요... 감사해요..제 길을 맡길게요... 다음 캠프에는 꼭 동생이랑 친구들을 데리고 갈게요!!!항상 기도하고 말씀을 읽을게요 학교에서 밥 먹을 때에도 꼭 기도할게요 찬양할게요 평소에 교회에서 예배할때도 항상 수련회인것처럼 할게요!!!! 스텝분들 너무 감사해요ㅠㅠ 고등학생이신 분도 있다해서 너무 놀랬어요. 더운 날씨에 밖에서 섬기시는 분들을 보시고 너무 감동받았어요ㅜㅜ 저도 꼭 그렇게 섬기거 싶습니다! 2층에서 파워찬양하는데 확실히 1층보다는 분위기가 다르더라구요... 그래서 눈치보며 하고 있었는데 앞에서 여자 스텝분께서 너무 열심히 찬양하며 뛰고 계셔서 저도 남의 눈치 보지 않고 찬양할수있었어요.. 스탭분께서 앞에서 혼자 찬양하실때 저도 그 모습을 보고 찬양한것처럼 저도 그렇게 하나님께 기도하고 찬양해서 누군가 저를 통해 하나님께 더 나아갈 수 있도록ㅍ하는 통로가 더되고싶어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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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진
수정
2016-08-01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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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멘~ 귀한 고백 감사합니다! ♥ 예수님 때문에 꿈꾸고 예수님 때문에 다시 일어서기를 소망합니다.. 은혜를 간직하며 삶 속에서도 예배하는 귀한 친구가 되기를 기도할게요~ |
♥♥♥♥
수정
2016-08-01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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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받은 십자가목걸이 하고 학교갔어요 친구들이 비웃었지만 저는 당당합니다!! 새벽예배도 가려구요!!!! 승리합시다♥ |
하효준[대전13기]
수정
2016-08-07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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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멘...우리를 만지시고 회복시키시는 놀라운 주님의 사랑을 찬양합니다..ㅜㅜ 용기내어 고백해주신 귀한 간증..도전이 되고 희망을 보았습니다...! 삶 가운데 예수님의 사랑이 흘러넘치길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축복합니다~~^^ |
김영주
수정
2016-08-09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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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가 익숙해지면서 예배가 습관처럼 될 때가 저도 있었습니다. 그럴수록 기도로 나아가길 소망하고 받은 은혜 잘 간직하길 기도할게요! 귀한 간증글 감사합니다!ㅎㅎ |
김영선
수정
2016-08-09 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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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멘 힘든 상황 가운데서 하나님을 만나려는 모습에 도전이 됩니다ㅠㅠㅠㅠ하나님께 길을 맡기시면 인도해주심을 믿고 받은 은혜 소중히 간직하시고 귀한 고백 감사합니다ㅎ |
이한빛
수정
2016-08-09 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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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한 간증을 나눠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우리 그렇게 세상의 빛으로, 소금으로 살아갑시다~~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바라보며 담대히 나아가요! 승리합시다!! |
채의진
수정
2016-08-09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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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듬 가운데 더욱 주님을 찾고 부르짖는 그 모습이 도전 되는 거 같아요 어떠한 상황 가운데에서도 주님을 놓지 않고 어려움이 있다면 주님을 붙잡고 기도하며 그 상황을 해결해주실 주님을 기대하며 나아가는 승리하는 삶 살길 바래요~ |
박미례
수정
2016-08-09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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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시키신 하나님 믿고 앞으로도 선한싸움 가운데 늘 승리하시기 원해요 ..! 나눠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
고은애
수정
2016-08-09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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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캠프 중 마지막 말씀카드에서 하나님께서 저에게 말씀해주셨고 저는 그 말씀을 아직까지도 함께 가지고 가고 있습니다♥ 정말 내가 무너지려고 할때 그 말씀을 다시 붙잡으며 하나님 앞에 나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서로 같은 곳을 바라보고 있음에 감사하고 제가 더 기도하겠습니다 귀한 고백 감사합니다! |
임명주
수정
2016-08-09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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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너무 따뜻해지네요. 하나님께 다시 돌아온 당신을 보며 하나님이 얼마나 기쁘셨을까요 꼭 삶을 통해 하나님을 들어내는 삶 살기를 응원합니다 |
박성찬
수정
2016-08-09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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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한 고백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언제 어디서나, 지금도 저희를 항상 지켜보시고 계세요~ 캠프기간동안에 결단했던 것, 느꼈던 것, 체험했던 것들을 바탕으로 삶에서도 진실된 예배자로 구별되도록 기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정의훈
수정
2016-08-09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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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찬양하고 기뻐하고 기도할때 채워주시고 부어 주실줄 믿습니다 귀한 고백을 통해 더욱 도전 받습니다 감사핮니다^^ |
최지혜
수정
2016-08-09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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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멘! 어렵고 힘들지만 주님의 길만이 생명의 길인줄 믿습니다 기도하겠습니다❤️ |
지한나
수정
2016-08-11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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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멘. 정말 힘들지만 그 가운데 예수님을 부르며 예수님께 나아가기 원합니다. 삶속에서 예배하는 삶의 예배자가 되길 소망합니다❤️ |
손온유
수정
2016-08-14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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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하나님... 오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시고, 버리지 않으시고.. 끝까지 참으시며 인내하시며 하나님 곁으로 이끄시니 감사합니다.. ㅠㅠ 캠프에 와서 울어야지, 기도해야지 쏟아내야지 하지 마시고 시편 62장 [개역개정] 5 나의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무릇 나의 소망이 그로부터 나오는도다 6 오직 그만이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요새이시니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7 나의 구원과 영광이 하나님께 있음이여 내 힘의 반석과 피난처도 하나님께 있도다 8 백성들아 시시로 그를 의지하고 그의 앞에 마음을 토하라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 (셀라) 시시로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 앞에 마음을 토하라고 하십니다..! 삶 가운데에서도 하나님께 계속 그 마음을 드리세요..! 시편 51장 [개역개정] 17 하나님께서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하지 아니하시리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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