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6차 감사합니다. |
작성자 |
이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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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정보 | 2017/01/19 13:36 | 조회 | 654 | 아멘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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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약 2년 동안 주일학교에서 교사로 사명 감당을 하고 있었습니다. 주일학교 교사인데 청소년 수련회에 참석하게 된 이유는 저희 교회에 중고등부 선생님 두분 모두 따라가실 수 없다고 하셔서 보호자의 명목으로 따라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아무 생각 없이 갔습니다. 그러나, 첫 날 김요한 목사님께서 말씀 선포 하시는 시간이었습니다. 제가 스가랴 4장 6절을 새해 말씀으로 뽑았는데, 사실 그 동안 왜 저에게 이 말씀을 주신건지 잘 몰랐습니다. 그 말씀 자체가 저랑은 관련이 없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렇지만 목사님께서 그 구절을 말씀하시는 순간 깨달았습니다. 제가 그동안 말로만 제 능력으로 할 수 없고 힘으로 할 수 없다고 했던 것을요. 제 마음은 교만으로 가득 차 있었던 것입니다. 주님이 아닌 저의 힘과 능력으로 모든 일을 하려고 했었습니다. 그래서 첫 날부터 너무나 감당하기도 힘들 은혜를 가득 받았습니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영으로 되느니라 (슥 4:6)" 그리고 스탭분들이 하셨던 무언극, 저희 교회에서도 한적이 있는데.. 그 땐 눈물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저와 연결이 되지 않았었어요. 그렇지만 이번에 보면서 정말 많이 울었습니다.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이런 죄악된 마음과 행동을 하면서 감히 귀한 사명의 자리에 있었던 제가 너무나 부끄러웠습니다. 그런 저를 보시면서 아파하셨을 주님을 생각하면서 가슴이 미어지는 아픔을 느꼈습니다. 십자가 기도를 할 때 주님의 십자가를 붙잡고 회개하며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기도를 하는데 주님께서 저에게 청소년들을 위해 일하라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제가 지금 대학생의 자리에 있습니다. 그리고 교직이수를 하고 있었지만, 2016년도 부터 교직의 자리에 서는게 두렵기도 하고 저는 한국화를 전공으로 공부하고 있는데, 그림만 그리고 싶어져서 임용고시를 보지 않으려고 했었습니다. 그런데 주님께 기도하던 저에게 주님께서 제 비전을 보여주셨습니다. 주님께서는 저를 교직에 세워주시고 그 안에서 청소년들을 위한 사역을 감당하게 하려 하십니다. 그래서 저는 주님이 주신 비전을 향하기 위하여 교직에 서려고 합니다. 늦게라도 주님의 비전을 알게 되어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제가 부족한 손이지만 주님께서 주신 달란트로 이번 캠프에서 얻고 가는 것을 그림과 함께 적어보았습니다. 캠프에서 얻은 은혜를 같이 나누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믿음
수정
2017-01-20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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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멘~ |
류은경
수정
2017-01-20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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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번에 같은 기수로 캠프 갔다온 교사입니다. 저도 주일학교 교사인데 따라갔단 말이죠. 선생님 간증 덕에 은혜받았어요~ 저도 미술계열전공이라 더 공감가네요!! 삶속에서도 은혜이어가세요!! |
박상훈
수정
2017-01-22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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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주심을 통해 다시한번 깨달음을 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보여주신 비전을 향해 나아가실때에 그 앞길을 위해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
김민영
수정
2017-01-22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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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멘...말씀 붙잡고 하나님의 작은 것에도 반응하고 응답하길 소망합니다^^ |
김경
수정
2017-0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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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멘! 기도를 통해 비전을 발견하셨다니 너무 축하드립니다! 하나님께서 보여주신 비전을 향해 힘들지라도 말씀을 붙들며 나아가시길 소망합니다. 받은 은혜 오래오래 간직하세요~❤ |
백나라
수정
2017-01-23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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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의 간증에 저도 은혜가 됩니다! 앞으로 죽어가는 청소년들을 위해 많이 힘써주고 기도해주세요! 저도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
임성혜
수정
2017-01-23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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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멘 |
박세혁
수정
2017-01-30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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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손 연약한손이지만 주님을 믿고 나아가면 깨끗한손이될수있습니다. 그손을 잊지않고 나아갔으면 좋겠습니다 기도할게요. |
이하영
수정
2017-01-30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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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멘~ 주님께서 선생님을 귀하게 사용하실 것을 믿습니다! |
최주영
수정
2017-01-30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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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학교의 선생님이 얼마나 귀한지 알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하나님의 자녀들 가르치는 것에 힘써주시기를 축복합니다 |
하은
수정
2017-01-30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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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귀한 섬김을 통하여 한국의 청소년들이 일어나고 살아날 것 입니다! 선생님의 헌신과 결단, 하나님께서 기억하실 것입니다 저이상 죄 가운데가 아닌 하나님이 허락하신 꿈과 비전을 가지고 세상의 빛을 향해 걸어나가시는 선생님이 되시길..응원하겠습니다 |
박선영
수정
2017-01-30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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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의 간증에 너무나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잊지 마시고 인도하시는 그 길을 따라서 삶의 자리에서, 선생님으로써 섬기시는 자리에서 더 많은 청소년들을 위해서 기도해주시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
안주희
수정
2017-01-3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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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만.....저도 중고등부 교사로 섬기고 있는데 무엇을 할때마다 내 힘으로 하려고 했었습니다. 그러던 저에게 주님께서 너의 힘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나를 붙잡아라 말씀해주셨죠! 선생님 순간 순간 드는 모든 교만들 나의 생각들 주님만 붙들면서 나아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선생님을 주일학교에 부르신 하나님의 모든 계획만 붙잡으며 나아가시기를 소망합니다! 귀한 간증 정말로 감사드리고! 아이들을 향한 사랑과 뜨거움 끝까지 간직하며 중고등부 친구들을 위해 눈물로 기도의 씨앗을 뿌리기를 소망합니다! 선생님 정말로 감사합니다. |
임인주
수정
2017-01-3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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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이 변화하심에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이 변화 할거라 믿습니다 혼자의 힘으론 아무것도 할 수 없지만 하나님과 함께라면 어떤것이든 못할것이 없다는 김요한 목사님의 설교가 떠오르네요!! 항상 어떤일이든 이겨내시고 기도로 함께하길 바래요~ 응원합니다!! 간증글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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