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중3이 되는 의귀교회에 다니는 김범경입니다!!!
이번 캠프가 저에게는 세번째 캠프가 되었습니다. 중1때 부터 꾸준히 오병이어에 참여했는데 이번 캠프는 전보다는 사람수도 줄고, 열기도 많이 식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은혜를 못받거나 조금만 받고 그런것은 아니였습니다. 오히려 이런 환경에서 주님께 다시 이 제주땅이 전처럼 회복할 수 있게 해달라고 더욱 간절히 기도할 수 있었던것 같았습니다. 나를 위해서만 기도할 줄 알던 제가 이 제주 땅을 위해 기도할 수 있었기에 정말 좋은 기회였습니다. 그리고 제주땅뿐만 아니라 우리 가족과 중고등부를 위해서도 열심히 기도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우리 가정을 위해 정말 절실하게 부르짖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기도하는 가운데서 정말 많은 은혜 받을 수 있었고, 기도하는 삶을 살아가야겠가는 다짐을 하게되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세상 속에서 살아가면서 주를 믿는 다는 것이 부끄러운 일이 아닌 자랑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하면거 나아가는 제가 되겠다고도 다짐했습니다. 이런 다짐을 할 수있게 해주신 주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