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3차 캠프에서 많은 것을 느끼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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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정보 | 2017/07/29 02:41 | 조회 | 470 | 아멘 | 0 |
243차 교사 송이에 있었던 한 사람입니다. 저는 작은 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때로는 그렇게 작은 교회를 섬긴다는 것에 다른 사람들은 저에게 손가락질 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저는 하나님은 인원수를 보고 예배하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을 하고 이 예배를 주장 하고 언젠가 이 예배도 수 가 늘어가겠지 라는 생각이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비전 캠프에 다녀와서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중, 고등학생 아이들이 눈물을 흘리며 자기 자신을 예수님 앞에서 돌아보며 죄를 용기있게 말 할때 그것을 보고 스스로 회개하게 됩니다. 교사 분들의 값진 눈물 덕분에 아직 우리나라가 희망이 있구나 라는 생각에 다시 한 번 조용히 무릎을 꿇고 두 손을 모아 봅니다. 김요한 목사님이 주여 외치세요! 기도하세요! 라는 말에 저는 역시 다시 한 번 저의 지난 날을 회상하며 회개합니다. 그러나 제가 가장 크게 도전을 받은 것은 스태프 분들입니다. 아무런 대가를 받지 않고 그 어린 나이에 누구보다 무릎 꿇고 이 대한민국과 청소년과 청년을 위해 울부짖는 저 들을 위해 우리는 우리의 교회만을 위해 불우짖는데... 24시간이 모자라고, 학생부와 동갑이지만 힘든 티 내지 않고 "주님"이라는 2글자에 힘을 내서 다시 웃는 얼굴로 일을 하며 다시 무릎 꿇고 닭 똥 같은 눈물 방울을 흘리며 기도하는 모습이 그 누구보다 아름다웠습니다. 저는 그들을 보면서 그 누구보다 이 성경구절이 와 닿았습니다. 전 12: 1 너는 청년의 때에 너의 창조주를 기억하라 곧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에, 나는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들이 가깝기 전에 아멘. 고전 13: 13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의 제일은 사랑이라 아멘. 저는 이 캠프를 다녀 와서 우리나라에 아직은 늦지 않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그리고 또한 이것이 스태프 여러분과 김요한 목사님께 힘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
이예진
수정
2017-08-03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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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헬퍼였던 제가 기뻐뛰며 찬양하시는, 울부짖으며 기도하시는 캠퍼들의 모습에 더욱 도전받고 은혜받아 결단하며 나아가게되었습니다. 이번 캠프에서 받으신 은혜 잊지않고 세상의 빛이 되어 복음로 그리스도의 향기를 전하기를 간절히 소망하며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정세진
수정
2017-08-04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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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의 손가락질에도 불구하고 그 학생들과 함께 방문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말씀하신대로 선생님과 같이 학생들을 위해 눈물의 기도를 하시는 분들이 계시기에 아직 청소년의 미래에 희망을 느낍니다! 아직 늦지않은 청소년시대를 위해 함께 기도하기를 소망합니다☆ |
ㅇㅅ
수정
2017-08-11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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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뜨거워지는 글이네요..! 참 감사합니다.. 겉보기에는 작은교회일지 몰라도 하나님을 향한 마음,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은 누구보다 크시고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큰 도전이 되게하는 것 같아요!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그리고 함께 기도할게요 힘내세요! 사랑합니다! |
남은총
수정
2017-08-11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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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교회에 다니는 입장으로서 정말 공감되네요..! 작은 교회든 큰 교회든 하나님께서는 중심을 보시기 때문에, 선생님의 마음을 보시고 기뻐하실거에요!! 응원하고 기도하겠습니다!!! |
이채빈
수정
2017-08-13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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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는 절대 교회의 크기가 작거나 큼을 따지지 않으실거예요. 저도 작은 교회를 섬기고 있어서 그마음 잘알지만 , 작다고 숨기거나 부끄러워하지않으려 기도합니다. 비록 우리가 작고 부족하지만 주님께서는 항상 저희가 원하는 길보다 필요한 길로 인도해줄테니까요. ^^ 중보하겠습니다. 축복합니다 ! |
육사무엘
수정
2017-08-14 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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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땅 우리 나라 우리 교회를 향한 선생님의 뜨거운 마음이 느껴집니다. 더욱이 이 나라, 이 아이들을 위해 섬기며 나아가는 스태프 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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