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차 청년캠프 48송이/이제는 하나님을 마음으로 보기 원합니다. |
작성자 |
박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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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정보 | 2017/02/08 01:11 | 조회 | 828 | 아멘 | 0 |
"지금까지 하나님을 지식으로 알았지만 이제는 하나님을 마음으로 보기 원합니다" 샬롬~ 48송이 송이장으로 섬겼던 26살 박윤우입니다. 오병이어 캠프는 저에게 있어 참 특별한 곳이였습니다. 중학교 2학년 때 "2007년 나는 세상의 빛이다." 처음으로 하나님께 부르짖게 되었고 고등학교 1학년 때 " 2009년 내가 보여줄 땅으로 너는 가라" 하나님 앞에 술 마시지 않겠습니다. 담배피지 않겠습니다. 욕하지 않겠습니다. 결혼 전까지 혼전순결을 지키겠다고 다짐했으며 대학교 1학년 때 " now go! 이제 가라!" 하나님 앞에 반드시 사업가가 되겠다고 선포했습니다. 지금 되돌아보면.. 제가 하나님께 울면서 부르짖을 때가 생각납니다. 기도중 " 하나님 저는 가난하고 부모님과 함께 살지 않았고 왕따였고 아이큐도 80밖에 안된 지적장애에 언어장애까지 갖고있습니다. 자살시도 또한 많이 했었습니다. 저는 하나님이 싫어하는 죄는 다 갖고 있는 놈입니다, 저는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릴 수 없습니다. " 라고 고백했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이 기도를 들으셨는지..김요한 목사님께서 "5대양 6대주는 내밥이다. 나는 세상의 빛이다 " 라고 말씀하실 때 저는 모든 눈물을 쏟고 "세상과 구별된 자로 주신 꿈을 이루겠습니다. " 라고 결단을 했던 캠프가 오병이어 캠프였습니다. 그리고 7년 뒤 저는 그 선포한대로 현재 19세부터 꿈꿨던 스타트업 대표가 되었습니다. 언어장애에서 사람들 앞에 강연을 하고 사람들을 이끄는 청년활동가가 되었습니다. 아직 번듯한 매출과 직원은 없지만 빈곤층 10억명을 먹여살리고 비정규직이 없는 다국적기업을 세우기 위해 전국을 돌아다니며 사업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하나님의은혜로 최고의 스승을 만나고 정부지원금도 받고 무료로 사무실도 얻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240차 오병이어 청년캠프는 시간을 내서라도 하나님과 함께 새로운 다짐을 가져야 했습니다. 기도시간에 제가 중학교 때 기도했던 곳.. 고등학교 때 기도했던 곳 대학교 때 기도했던 같은 곳에 가서 눈물을 계속 뿌렸습니다. " 아버지.. 중학교때부터 지금까지 저와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동안 너무 많은 영적싸움을 치뤘습니다. 그리고 너무 많은 걸 잃었습니다. 하지만 끝까지 하나님과 약속했던 것을 다 지킬 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를 홀로 내버려 두실 수 있었지만 위기인 순간 저를 수없이 세상유혹에서 건져주셨고 저를 부모님이 사랑했던 것보다 더 사랑해주셨던 아버지.. 감사합니다. 지금.. 캠프시간 벌써 새벽 3시가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아버지 아직도 많은 믿음의 사람들이 하나님께 기도하고 있습니다. 아직 한국교회는 희망이 있습니다. " 또한 2박3일간 감당할 수 없는 크나큰 은혜를 입었습니다. 글로 다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사랑스러운 48송이 송이원들을 만났고 이들과 같이 눈물로 서로를 기도하고 서로 즐겁게 조구호 조가를 짜고 헤어짐의 아쉬움을 눈물로 남는 그런 뜻 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죄를 버리는 시간에 " 신앙인들의 귀한 고백" 들을 듣게 되었으며 아직 많이 부족한 제가 귀한 청년들 앞에 간증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마 그 순간은 평생 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말씀설교에서 김요한 목사님께서 "예배를 회복하라는 말씀" "이해할 수 없고 납득할 수 없고 내의견이 달라도 하나님께 순종하라는 말씀" 크리스트 김선교사님께서 "하나님은 밑바닥 인생인 사람을 더 쓰신다는 말씀" "586명 중 몇 명이나 살아남을까? " 이 한국교회를 진심으로 걱정하시는 이삭목사님 "주님의 임재를 구하고 내영혼과 대화해라" 라고 말씀해주신 양원석 목사님! 한분한분 말씀을 제 머리에 다 기억할 수 없으니 메모장에 다 받아적고 다 적은 걸 또 한번 묵상을 해보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두 번째 저녁집회 기도시간에 성령님과 대화하던 중 예수님을 생각하다 저의 가슴을 파고드는 아픔이 계속 밀려오더라구요 겉으로는 온유한 척 깨끗한 척 내 내면은 성적생각과 잔인하고 악한 생각으로 사로 잡혔던 제가 26년 처음으로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저를 위해 못 박히시고 고통중에 저를 보고 웃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제 마음속에 그 모습이 선명하고 죄를 지을려 할 때마다 제 마음속에 계시는 예수님이 도와주고 계시다는 것을 많이 느낌니다. 이제 시작입니다. 부끄럽지만 저는 여태 하나님을 혼자 짝 사랑하게 만들었고 마음보다는 머리로 하나님을 더 알았습니다. 이제는 하나님을 마음으로 보고 내 20대를 다 바쳐서라도 하나님과 함께 세계를 변화시키고 싶습니다.. 비정규직이 단 한명도 없는 다국적기업 10억명을 먹여살리는 사업가의 길.. 하지만 그러기 위해 술, 담배, 욕, 혼전순결을 계속 지키고 있다는 것에 안주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함께 끝까지 바른 길로 걸어가는 자녀가 되도록 살아가야지요 남을 정죄하지않고 묵묵히 말씀을 가까이하고 죄와 싸워야지요.. 말로만 하지않고 실천해야겠지요..
끝까지 고생하시고 아낌없이 섬겼던 스태프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스태프 분들이 있기에 스태프분들의 섬김이 있기에 이번 캠프 더 큰 은혜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부족한 사람 나약한 사람의 간증 들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그리고 하나님 제게 허락하신 2박3일 너무 감사합니다. 이제는 이 고백을 할 수 있을 꺼 같습니다. "아버지.. 삶이 제게 무엇을 가져다 주든 그것이 어떤 것이던 간에 저는 항상 아버지의 사업가이며 아버지의 아들임은 변함없습니다. 끝까지 바른 길로 걸어가겠습니다. " 말씀카드: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기 여기고 각각 자기 일을 돌볼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하게 하라 빌2:3~4 이 모든 것 하나님께 영광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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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믿음
수정
2017-02-08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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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멘 아멘 아멘! 귀한 간증을 통해 역시 우리 하나님은 살아계시고 역사하고 계심을 다시 한번 느끼게되었습니다! 하나님 주신 꿈! 너무 멋지네요!!!^^ 이 땅의 청소년들이 우리 청년들이 형 처럼 하나님 주신 꿈을꾸기를 소원합니다 |
최성희
수정
2017-02-08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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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머리가 아닌 하나님의 행하심을 믿고 나아가길 소망합니다! |
유진영
수정
2017-02-08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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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 하셨을때 많은 도전이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통해 하시고 싶은 일이 많으신데 자꾸 우리의 경험과 생각이 하나님의 일을 방해하고 있구나라는것을 형제님의 간증을 통해 깨닫게 되었습니다. 내가 행하리니 누가 막으리오라고 말씀하시는 하나님만을 신뢰하며 함께 승리하며 나아가길 소망합니다..!!!!!!!!! |
김혜수
수정
2017-02-10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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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멘! 하나님은 살아계십니다 진실로 살아계신분이십니다 아직 이 땅에는 희망이 있음을 보았습니다 함께 이 땅을 위해 발버둥치는 삶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계속해서 삶의 간증이 계속되시기를 바라고 귀한 간증 감사합니다 진심으로 기도하겠습니다~ |
유승호
수정
2017-02-13 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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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멘! 정말로 간증 하셨을 때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이 믿음 이 신앙을 끝까지 놓치지 않으시고 몸부림 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
이영무
수정
2017-02-13 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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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때 나눠주신 간증을 통해 저의 삶가운데 불평불만했던 모습에서 부끄러움을 발견했습니다. 하나님께서 형제님을 통해 이루시는 뜻에 순종하고 지금처럼 더욱 하나님만을 위해 달려가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
장재호
수정
2017-02-14 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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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멘!!하나님은 한 순간도 저희를 버리시지 아니하시고 항상 역사하여주시며 함께해주십니다!! 형제님의 목표가 주님안에서 꼭 이뤄질것이고 이뤄졌으면 좋겠습니다! |
소예은
수정
2017-02-14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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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 때에 간증은 은혜가 되었는데 이렇게 글로 읽는 간증은 도전이 됩니다.. 정말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 잘 감당하며 주님 이끄시는 길대로 가시길 기도하겠습니다! 귀한 간증 감사합니다 |
주동혁
수정
2017-02-14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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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멘! |
김이슬
수정
2017-02-15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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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때도 참 멋진 청년이라 생각했는데 글로 읽으니 새록새록 기억도 나고 ~ 응원합니다!! 또 중보하겠습니다~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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