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전 캠프 참여자 에서 이제는 방문자 |
작성자 |
최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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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정보 | 2017/02/04 23:18 | 조회 | 538 | 아멘 | 0 |
4년전 청년 캠프에 참가한 지금은 방문자인 최연호 입니다 2013년 겨울 한 사람을 찾습니다 라는 주제로 캠프에 참여 했습니다 아프리카 티비를 보며 우연히 발견한 비전캠프를 보면서 뭐하는 거지? 의문을 가지고 검색을 하고 청소년 청년 대상으로 캠프를 하는것을 보고 장소를 보니 호원대학교여서 제가 사는 삼례하고 멀지 않아서 한 밤중 일 끝나고 차마 강당에 들어가지도 못하고 그 앞에서 차량에서 아프리카로 보며 나도 저기 참가하고 싶다 우리때는 마니 모여야 500명 정도 였는데 나도 청소년때는 저렇게 뜨거워진적이 있었는데 하며 그 뜨거운 마음을 느끼고 싶어서 참석했던게 4년 이라는 세월이 흘렀네요 회사에 월차를 내고 참석한 내게 마지막날 까지 은혜를 받지 못했지만 캠프를 다 끝내고 강당 밖으로 나왔을때 순간 드는 생각 여기가 천국이구나 찬양하며 기도하는 곳 이런곳이 천국 이구나 여기서도 이렇게 좋은데 천국가면 얼마나 좋을까 예수님 성경속 인물들 그리고 믿음의 선배들 나보다 먼저 가 있는 우리 엄마 우리 형 다 만날수 있겠지 하며 제 생각을 사로 잡았습니다 그때 그 감정들 캠프 나서며 들었던 천국 이제는 직장이라는 테두리 안에 갇혀서 참석을 못하고 이제 방문자로 남았지만 4년전 참석한 캠프는 이제는 내게 소리질러 기도할수 있는 장소고 눈물 흘리며 기도할수 있는 장소고 기쁘게 찬양할수 있는 장소며 식어진 나의 가슴을 다시금 뜨겁게 뛰는 심장을 느낄수 있는 장소 입니다 그 천국을 다시한번 느껴보고 싶어서 난 캠프가 하기만 기다립니다 환경이 나를 캠프에 참가할수 없게 만들지만 그래도 내 가슴은 뜁니다 천국을 경험하고 싶어서 오늘 청년캠프 마지막날 김요한 목사님이 힘들고 아직까지 은혜 못 받은사람 두손 들라고 할때 나도 힘든데 나도 저 밑으로 내려가서 참석하고 싶은 마음이 얼마나 간절하던지 그래도 참고 기도는 안 나와서 청년들 기도하는걸 지켜 보는데 뭔가 점점 뜨거워지더니 눈에서 눈물이 나려고 합니다 하나님 제 마음 아시죠 하나님만 바라보고 살아야 하는데 그렇게 살지 못하는것을요 손에 쟁기를 잡았으니 오직 주님만 바라보고 살게 하여 주소서 |
이믿음
수정
2017-02-05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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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캠프 섬기면서 여기가 천국이라고 생각하고 또 생각했어요! 진짜 하나님이 바라보고 살아하기를 기도합니다~ |
김영선
수정
2017-02-05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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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가 느껴집니다!그 마음을 하나님께서 정말 기뻐하실것같아요!!저도 예배를 더 사모하며 소중히 생각하겠습니다! 중보하겠습니다!! |
서울17기한정애
수정
2017-02-0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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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방문자로 오셨다니.. 정말 귀합니다! 주님이 찾으시는 그 한사람 되길 기도합니다! 삶 가운데서 잊고 유혹에 넘어갈 때가 너무 많습니다. 하지만 기억합니다. 십자가... 삶 속 십자가를 보고 나아가는 주의 자녀가 되길 중보합니다♥♥♥ |
강현진
수정
2017-02-07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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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를 사모하는 마음, 더욱 소중히 여겨야하는 마음이 커지는 것 같습니다!.! 상황의 좌절하지 않고, 더더욱 몸부림쳐서 나아가는 삶이 되길 소망합니다! 하나님께서 항상 우리의 손을 잡고 있으니! 더욱 크게 나아가시길 함께 기도합니다 |
최연호
수정
2017-02-09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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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는 외국인 입니다 우리는 돌아갈 집이 있습니다 영원히 살 집이 있습니다 잠시 소풍 나온 이 세상도 언젠가는 우리 아버지가 계신 곳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잠시 세상을 살아가는 나그네인 우리 비전캠프에 참가했던 모든 사람들 예수님을 믿는 모든 사람들이 한명도 빠짐없이 천국에서 만나는게 제 소원입니다 오늘 옆집 저에게는 아줌마였던 또한 친구의 엄마이자 교회 집사님이 돌아가셨 습니다 저희 돌아가신 엄마하고도 가깝게 지내고 저 또한 아줌마 농사일을 많이 도와 줬습니다 참 인생 짧습니다 죽을 때는 그렇게 허무할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나 자신부터 우리는 영원히 이 세상에 살것처럼 살아 갑니다 사람이 죽으면 돌아가셨다는 표현을 합니다 돌아가셨다 이 말은 우리가 왔던곳으로 돌아간다는 어쩌면 그런 말 일지도 모릅니다 읽어 주시고 댓글 달아주신분 고맙습니다 혹시 이믿음 자내 제가 작년 여름 청년 캠프 끝나고 전남대학교 근처에 내려주신분 맞나요?동생이 소망이라고 했던게 어려풋이 기억이 나요 고맙다고 시원한 차 한잔 사주신분 |
비젼캠프김동환
수정
2017-02-14 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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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조금만 더빨리알았으면 하는 아쉬운 마음이 듭니다 ㅠㅠ |
장재호
수정
2017-02-14 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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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멘~!회사에 월차까지 내고 캠프에 참석하신 열정에 무엇보다도 박수를 쳐드리고 싶습니다!! 항상 주님안에서 말씀붙잡으며 승리하길 기도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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