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9(210)차 107송이장 간증 제가하겠습니다! |
작성자 |
강성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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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정보 | 2015/02/01 21:19 | 조회 | 630 | 아멘 | 2 |
하나님과의 약속을 지키고 영광 올리기 위해 그저 글쓰기가 아닌 거룩한 간증을 하러 왔습니다. 저는 모태신앙으로 교회를 다니게 되었습니다. 초등학교때는 찬양단으로 열심히 섬기며 다니다가 중학교때부터 사춘기가 찾아와 교회가 점점 싫어졌습니다. 친한친구들도 없고, 재미도 없고, 사람들이 모두 다 가식적으로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결정적으로는 예수 믿으라 강요하고, 교회에 나가지 않으면 크게 혼내시는 부모님 때문에 아무 의미없이 시간 떼우러 교회를 가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2014년 2월달, 저희 교회에서는 TD(tres dias)라는 영성회복수련회가 있는데 이곳을 가게 되었습니다. 이곳에 다녀온 이 후 교회 사람들과 친해졌습니다. TD에 갔다 온 후, 저희 중고등부에 임원제가 생겨 저는 중고등부 임원리더라는 자리에 서게 되었습니다. 임원리더를 하면서 교회 목사님 전도사님 언니오빠 친구 동생들과 친해졌습니다. 임원리더를 하면서 여러가지 사역을 이끌며 만들어 갔습니다. 하는 사역이 하나하나 다 잘될때마다 오는 그 뿌듯함에 임원하는 것이 즐거웠고, 교회가 더욱 재미있어졌습니다. 그렇게 2014년을 흘러갔고 2015년은 내가 고3이니 교회 사역에는 그만 집중하고 내것에 집중하자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러다 고등부 수련회로 vision camp에 온다는 얘기를 들어 신청을 했지만, 아니다 내것에나 집중하자라는 생각으로 가지 않겠다 생각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친한친구가 수련회 얘기를 꺼냈고 저와 친구는 서로 안가겠다고 하다가 같이 신청하여 오게 되었습니다.(아마 저와 친구를 위해 누군가가 기도 해주신 거 같습니다) 그렇게 오게 되었고 이성호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저는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내가 가짜였다는 것에 대한 충격. 그저 나의 이익을 위하여 예수님을 취했던 나의 모습. 교만했던 나의 모습. 시기질투미움에 빠져있던 나의모습. 이것 하나하나가 내가 가짜라는 증거였구나 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리고 교만에 쩔어있었던 저를, 그래도 사랑하시고 써주셨던 하나님의 사랑이 느껴졌고, 한 없이 제가 작고 낮은자 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간절히 기도하며 회개하였습니다. 1. 잠자기 전과 잠에서 깬 후 기도하기 2. 십자가목걸이 팔찌로 1년동안 차고 다니기 3. 십자가에 결단하고 온 것들 하지 않기 (욕하지않기. 음란죄. 시기질투미움. 게으름.) 4. 말씀읽기 이것들을 지켜가며 캠프에서 받은 은혜 이어가겠습니다. 그리고 캠퍼들을 위해 섬겨주신 김요한 목사님과 헬퍼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화장실에 갔다 온 후 돌아가는 길에 헬퍼분들이 무대위로 집합이라는 얘기를 듣자마자 자신의 외투와 모든 것을 길에 던져두고 뛰어가는 모습에 정말 감동하였습니다. 저희를 향한 그 섬김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도 입시가 빨리 끝나면 내년 겨울에 헬퍼로 섬기러 가겠습니다! 모든 영광 예수님께 올려드리며 간증 마치겠습니다!! 아멘!! p.s. 제가 성악전공으로 대학을 갈거라 캠프기간에 소리높여 찬양하고 기도해도 성대 다치지 않게해주세요라고 기도했는데 응답해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저와 사진찍으신 모든 분들과 친해지고픈 모든분들 01076702066로 문자 xodahf 카톡 주세요!!! |
소희진
수정
2015-02-01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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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기간동안 받으신 은혜 잘 간직하시고 삶속에서 주님의 향기를 흘려보내는 귀한 주님의 자녀되길 기도할께요..!ㅎㅎ |
봉기선
수정
2015-02-01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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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를 받은 것은 어렵지만 지키는건 더 어렵답니다 ㅎ 주님안에서 화이팅! |
임지수
수정
2015-02-02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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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아름다운 지금 마음 늘 간직하시고 ! 항상 모든 것을 기도로 준비하며 나아갑시다 ! 사랑합니다 ♥️ |
강석민
수정
2015-02-02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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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마음 더욱 잘 지켜나가길 응원할게요 화이팅 |
이원규
수정
2015-02-02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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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그믿음,그마음들 더욱 잘 간직하고 지키시며 말씀가운데 바로서서 승리하며 나아가길 소망합니다~~ㅎ |
이수진
수정
2015-02-02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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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안에서 항상 승리하길 바랄게요!! 입시도 화이팅!! |
임홍주
수정
2015-02-02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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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호 목사님 말씀 정말 귀한 말씀이었죠... 계획했던 일들을 하는 가운데 하나님이 더욱 만나주실 줄을 믿습니다~ |
서동현(서울13기[전주]
수정
2015-02-02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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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은혜 삶의 자리에서도 쭉 이어나가시길 기도할게요 ㅎㅎ |
최강건
수정
2015-02-03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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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멘! 귀한 말씀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기도하는 한사람이 되길바랍니다 ㅎ |
한선경
수정
2015-02-03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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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단한 것들 주님 안에서 기도함으로 지켜 행하시길 바랍니다! 같이 기도하겠습니다ㅎㅎ 예수님을 향한 이 마음 변하지 않기를 바래요!♡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 |
최은솔
수정
2015-07-26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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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212차 하계 비전 캠프를 다녀온 캠퍼입니다! 간증 글을 읽다가 저와 너무 비슷한 상황과 다짐인 것 같아서 댓글 남김니다. 제기ㅡ 비전파워 캠프를 3회째 참석하면서 느낀것은 그 때 그 뜨거운 열정보다 다녀와서 삶 속에서의 주님을 향한 사랑, 믿음, 헌신, 신뢰,섬김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저는 무너지고 무너지고 또 무너져서 주님 앞에 다시 한 번 서볼까 합니다. 자매님도 주님 향한 그 사랑과 신뢰가 더욱 더 큰 믿음으로 발전되길 기도합니다. 좋은 간증 글 올려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참 된 진리가 승리하리!!!!!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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