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9차 캠프 간증 |
작성자 |
이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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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정보 | 2018/08/01 23:29 | 조회 | 358 | 아멘 | 0 |
안녕하세요 저는 개인으로 신청했던 17살 이예원 입니다 저는 저희 교회에서 하는 캠프 이외에 외부 캠프를 가 본적이 없었는데 이번 여름방학에 아는 오빠의 권유로 처음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강당에 들어섰을 때 무언가 굉장히 두근거리고 떨려서 우왕좌왕 하다 안내를 받아서 파워찬양 워십을 배웠는데 너무 신나게 열심히 따라했던 기억이 납니다ㅋㅋㅋㅋ 그리고 첫째날에는 송이가 정해지기 전이어서 개인인 저는 교회끼리 기도할 때 살짝 외롭게 기도했지만... 그래도 너무 행복하고 좋았습니다 그리고 찬양시간에 너무 좋아하는 곡들이 많이 나와서 열심히 따라 부르고 워십도 열심히 하느라 항상 땀에 절어있었지만 기분이 좋아서 그런가 신경을 안쓰게 되더라구요!! 예배시간에는 여러 목사님,선교사님이 말씀 주시는 것 하나하나 집중해서 들었는데 가장 마음에 남았던 말씀이 '진짜 그리스도인이 되자' 라는 부분이었는데 저는 '예배만 꼬박꼬박 나왔던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과 '내가 세상사람들이랑 다른게 뭔가' 이 생각들이 많이 들어서 십자가 기도회를 하면서 엄청 많이 울고 회개했습니다 그동안 해왔던 모습들도 반성하고 나를 다시 가꾸는 계기로 바뀌도록 다짐했습니다 그리고 두줄교제 시간에 진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면서 소심했던 제가 적극적으로 말도 걸고 내가 알던 모습이 아닌 다른 모습이 나오는 것을 보고 정말 놀랐습니다 항상 누가 말 걸어주는것을 원했던 제가 먼저 말을 붙였다는게 신기하기도 하고 이제 바뀌어가는 모습이 되는것 같아서 너무 행복했어요ㅎㅎ 또 엄청 신기했던건 발기도 시간이었는데 난생 처음 해보는 기도였지만 뭔가 마음이 따뜻해지고 은혜가 많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아예 생판 모르는 사람을 위해 기도하는게 불가능 하다고 생각했는데 많은 사람들의 발을 잡고 기도하는 시간이, 내 발을 잡고 기도해준 많은 사람들이 너무 고맙고 또 즐거웠습니다!!!! 제가 캠프 마지막날 받은 말씀은 고린도후서 12장 10절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박해와 곤고를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한 그 때에 강함이라- 이 말씀인데 지금 제 상황과 너무 잘 맞아서 놀랐고 '이 말씀으로 이번 한 해를 붙들고 살아야겠다' 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캠퍼도 좋지만 헬퍼로도 참여하고 싶다는 감동이 와서 다음 캠프때는 헬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열심히 기도하며 나아가겠습니다 귀한 경험과 말씀, 은혜를 주신 하나님과 비전캠프에 감사합니다!! |
홍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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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2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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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가 넘쳤지요 우리교회는 저희 송이는 진행중입니다 ㅎ 교사송이인데 넘 좋으네요 |
황세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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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1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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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과는 다르게 우리의 삶에는 예수님이 함께 하십니다. 이제 진짜 그리스도인으로써 세상에 예수님을 이야기하는 자매가 되기를 바래요 그리스도를 위하여 세상의 모든 것들을 버리는 것은 쉽지 않지만 꼭 해야 하는 것이기에 더욱 더 하나님 손 붙잡고, 예수님 붙잡고 세상과의 싸움에서 승리하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
채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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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4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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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은 우리를 변화시키시는 분이시죠 !! 저도 그 사랑으로 변화를 느껴 얼마나 감사한지 ,, 주 안에서 변화를 느끼신대로 더욱 더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시길 소망합니다. -기쁜 마음으로 섬기기를 주께 하듯 하고 사람들에게 하듯 하지말라_에베소서 5:14 |
김예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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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5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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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을 찬양하며 예배하는 모습이 하나님 보시기에 참 아름다웠을 줄 믿습니다 많은 변화, 많은 은혜로 인해 세상에서 예수님을 외치는 진짜 그리스도인이 되겠다는 다짐을 통해 예수님과 항상 함께 하기를 기도합니다. |
주수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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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6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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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늘 넘어져도 주님은 우릴 포기하시지도 않고 늘 한결같이 바라봐주시지요~ 늘 예수님만 바라보는 캠퍼분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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