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3차 청년성회 간증문입니다. |
작성자 |
93송이 김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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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정보 | 2018/08/20 00:18 | 조회 | 411 | 아멘 | 0 |
안녕하세요.^^ 전라남도 무안군에 거주하고 있는 청년입니다. 저는 대학생 시절에 인격적인 예수님을 만나게 되어~신앙생활을 한지는 올해로 9년째입니다. 매년 교회에서 자체적으로 영적으로 회복이 필요한 교회 성도들을 초청하여서 함께 예배하는 성회를 갖다가...이렇게 전국의 청년들 대상으로 모인 성회를 참여하는 것은 이번 263회차가 처음입니다. 솔직한 심정으론~영적 의에 주린 갈급한 마음과...무대 조명이며~익숙해진 형식적인 말씀선포들이 정말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자리인가?...의심하는 두가지 마음이 공존해 있는 상태로 성회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몸건강에서도 척추협착증이 있어~조금만 앉아있어도 다리가 저리고, 편두통성 어지럼증이 있어~거의 하루 24시간 잠자는 시간 제외하고서는 어지럼증이 계속되는 증상들을 갖고 있어서...과연~내가 이 성회에 갈 수는 있을것이며...가도 2박 3일의 일정을 잘 견뎌 낼 수 있을지...고민이 되었었고, 그럼에도 영적인 목마름이 앞서서, 하나님 말씀이 선포되는 어떤 곳이든지 있게 해달라고 막연하게 기도하였었는데~2박 3일의 일정을 잘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그저~막연하게 드린 기도에도 응답하여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
류영서
수정
2018-08-21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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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로 쉽지 않은 환경들을 가지고 계셨네요..! 그럼에도 영적인 목마름이 앞서서 오셨다는 말씀이 감동이 됩니다.ㅠㅠ 이 예배를 섬기며 준비하는 자들 뿐만이 아니라 이렇게 예배의 자리에 사모함으로 나아오는 청소년,키즈, 그리고 청년..모두의 삶에 수련회에서 받은 은혜보다도 더 큰 은혜와 사랑들이 일상에서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함께 예배함에 기쁨이었습니다! |
김주원
수정
2018-08-21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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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관리 조심히 하세요 ~제가 기도해 드릴게요 :) |
황세창
수정
2018-09-01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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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곳에서도 영적인 목마름을 가지고 말씀을 사모하여 어려운 가운데서 오셨다는 것이 너무나도 멋있습니다. 목마른 자들에게 주시는 영원한 생수를 마시며, 그 말씀으로 채워지시기를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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