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은길로 갑시다 |
작성자 |
102송이 교사유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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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정보 | 2018/08/15 09:12 | 조회 | 352 | 아멘 | 0 |
샬롬~ 262기 102송이 좁은길 유인미집사입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강력하게 임했던 지난 262기에 우리 생명샘전원교회 청소년부를 불러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수련회를 앞두고 저는 부장교사로서 마음이 무척 무겁고,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혼자서 일하는 것만 같은 부담감과 외로움으로 사역중심의 신앙생활로 점점지쳐가고 있었습니다. 오병이어캠프는 처음인지라 홈페이지 프로그램을 보면서 빡센(?) 수련회임을 알고, 두려움이 생겼습니다. 과연 내가 애들과 이 기간에 하나님께 집중할 수있을지, 하나님 은혜를 체험하지 못하면 어떻하나 하는 두려움이 있었습니다. 저의 기우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첫날부터 은혜를 주셨습니다. 사역중심으로 지쳐가는 제게 예배자로 회복시켜주셨고, 온몸으로 기뻐 찬양하며, 뜨겁게 기도하게 해주셨습니다. 좁은길을 사모하는 교사들의 모임 좁사모 102송이와의 만남도 큰 은혜였습니다. 좁은길을 사모하는 마음으로 회복하게 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캠프 마지막날 떠나기 아쉬워 무대에서 찬양했던 우리 교회 청소년부를 보며 세상의 빛과 소망으로 성장해가리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이 모든 게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김요한목사님과 섬겨주신 스텝들 감사드리고, 축복합니다. 살롬~ |
최예빈
수정
2018-08-16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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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님~~저 예빈이에요~~ 이 글을 몇번을 읽고 있어요. 정말 힘들고,재밌는 2박3일이었죠? 감동적인 글이네요~~주일에 교회에서 보아요. |
황세창
수정
2018-08-26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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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쳐가는 영이 회복되는 시간이었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귀한 교사의 사명을 감당해, 다음 세대를 세우시는 그 발걸음을 응원합니다.! |
최용준
수정
2018-08-28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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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집사님 :-) 아이들이 하나님을 만난것 뿐만 아니라, 집사님께서도 다시금 하나님을 만나신거 같아서 기쁘고 감사합니다.! 감히, 집사님께 삶을 논할 수 없겠지만, 살아오신 삶, 그리고 살아내실 삶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가 있기를 기도하겠습니다.! 축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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