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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우상을 섬깁니다. |
작성자 |
큰기쁨교회 유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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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정보 | 2015/08/17 13:47 | 조회 | 964 | 아멘 | 3 |
저는 우상을 섬깁니다. 9년째 섬기고 있습니다. 어느 때에나 늘 주님보다도 먼저 우상을 찾았습니다.
그 우상은 오병이어 비전캠프입니다.
믿음의 가정에서 태어난 저는 모태신앙입니다. 모태신앙이 못된 신앙으로 불리 울 만큼 아주 못된 신앙 이였습니다. 습관처럼 주일에 교회에 나가고 진짜가 아닌 가짜로 살았습니다.
그러나 고3 때 이곳에서 주님을 만났습니다.
주님의 계획하심에 따라 대학을 가고 주일에 초등부 교사와 찬양인도를 시작했습니다. 주님을 만났던 첫 사랑, 그 뜨거움에 뭐든지 열심으로 살았고 그 열심이 떨어지려 할 때에 또 우상을 찾았습니다. 다시 회복하고 다시 우상을 찾고를 반복했습니다. 세상 앞에서 교회 안에서 믿음 좋은 청년 행세를 했습니다.
218차 청년캠프 오기 하루 전까지 너무나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다시 반복 되는 삶을 살까봐 주님 앞에서 거짓된 삶을 살까봐 고민했습니다.
캠프 시작 전 주님께 기도했습니다. "세상에 모든 죄악 내려놓고 이제는 가짜가 아닌 진짜로 살게 하여 주옵소서." "제 마음이 여호와께로 향하게 하여 주옵소서."
들으셨습니다. 주님께서 응답하셨습니다.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로마서 8장 39절) 이 말씀을 통해 제 입술로 고백하게 하셨습니다.
"아빠 살려주세요. 이제 아빠의 마음을 닮아가길 원해요. 깨끗하게 하여주세요. 이제 진짜로 살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이 전 까지는 앞에서 찬양하시는 분들을 보고 찬양했습니다. 그러나 이제부터는 주님만 바라보며 예배하게 되었습니다.
'어제까지 우상을 섬겼던 제가 주님 안에서 다시 태어났습니다.'
이 글을 읽는 모든 형제, 자매님들 저와 같은 우상을 섬기고 계시다면 이제는 주님 앞에 그 우상을 내려놓읍시다. 이 땅의 소망을 위해서 살지 말고 천국의 소망을 위해서 사시길 바랍니다.
가짜가 아닌 진짜인 삶이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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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5-08-18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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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야 우선 너를 만나게 해주신 하나님께 너무 감사드려! 좋은 동역자로 만나 서로를 위해 기도하게 해주심또한 너무 감사드려^^* 너가 캠프에서 이 이야기를 했을 때 나도 공감이 많이 되는 부분이었어. 기도로 승리하는 너의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아!! 항상 승리하고 감사하는 삶을 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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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5-08-20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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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언니 진짜 매 순간 순간 감사해요. 이렇게 특별한 인연 주 안에서 만난다는 것이 얼마나 기쁜 일인지 몰라요. 늘 말씀안에 사시고 힘들고 지칠 때 뿐 아니라 늘 주님이 함께하시고 살아계시다는 것을 언니를 통해 더 간절히 느껴요. 정말 말 뿐이 아니라 언니만 시간 되면 언제든지 만나서 은혜 나눠요. 언닐 위해 기도할께요 사랑해요 자매님~진심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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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5-08-20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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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야!! 정말 너랑 만나 오병이어를 함께한것이 너무도 감사하고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만남의 축복이 있는것같아!! 우리 뜨거움 속에서만 주님의 은혜를 찾는것이 아니라 삶속에서 주님의 은혜를 누리기를 함께기도하자!! 사실 내삶이 예배가되는것은 정말어렵지ㅠㅠㅠ 하.지.만 우리의 아버지는 하나님이시고 그분의 능력은 전능하시니 능치못하시는것이 없지!!>< 그러니까 우리 함께 기도하면서 주님의 능력으로 승리하며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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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5-08-21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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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멘아멘!! 진짜좋은 동역자 만나게 해주심을 너무 감사하게생각해나는!! 2박3일동안 도전하고 결단했던거 끝까지 지켜나가고, 위 글처럼 하나님말고 다른 우상을 섬기지 않고 진짜인 하나님의 삶을 살아가길바랄께!! 항상 말씀에 순종하고!! 중보할께~ 언제나 하나님만 의지하며 승리하는 한나가되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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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5-08-25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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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주님앞에 우상을 내려놓고 이 땅의 소망이 아니라 천국의 소망을 위해서 살아간다는 고백 하나님께서 그 고백 정말 기쁨으로 받으실꺼라 믿습니다. 때로는 우상과 죄악앞에서 비록 잠깐 넘어지고 흔들리수도 있지만 그런 순간에도 주님 말씀 붙잡고 승리하시길 소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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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6-01-16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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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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