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부 마지막 캠프 |
작성자 |
137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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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정보 | 2019/02/01 02:20 | 조회 | 488 | 아멘 | 0 |
나의 첫 오병이어 캠프는 단순하게 생각했었다 나는 어릴 때부터 교회를 다녔었지만 단 한 번도 주님을 제대로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 초등부 때 신나게 찬양하는 것도 단순하게 생각했다. 초등부 6년을 지낸 뒤 중고등부로 들어왔더니 낯설게만 느껴졌다. 중고등부 들어온지 4개월 되는 때에 선교활동을 가게 되었다. 선교지는 필리핀으로 가게 되었고 6박 7일 동안 외국교회를 접한 건 처음이었다. 필리핀도 아직 부족한 신앙심에 처해 있지만 새로운 환경에서 선교활동한다는 것 자체가 무서웠다. 한국교회보단 외국에 있는 교회가 우월적으로 더 났다는 인식이었기 때문이다. 마을교회에서 작은 소규모집회를 한다는 것 자체가 나에겐 너무 까다로운 생각 때문에 나에게 있어서 모든 게 무너지고 있구나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선교활동을 무사히 마치고 한국에 돌아왔을 때 상쾌함은 단지 주님이라고 할까요? 하면서 내 생각은 나는 이렇게 매년마다 한두번씩 아픈데 하고 이렇게 생각했다. 나는 도대체 왜 사는 거지? 이 보잘것도 없는 한국교회는 망신만 일으키고 그외에 박근혜 탄핵도 외치고 있고 이미 나라를 망해가게 한 박근혜 대통령은 왜 국민들에게 분노케 합니까 아직도 저는 하나님을 보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주바라기 캠프를 2번 참여했다고 해서 달라지는 건 없습니다 평생 교회 다닌다고 해서 변하는 건 하나도 없습니다 말씀을 잘 이해한다고 해도 소용없습니다. 이제 20살이 되었지만 청년의 시기에 들이닥쳤지만 주님은 날 이해해주십니다. 나는 하나님을 제대로 생각해본 적이 없어도 주님은 그래도 저를 이해해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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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빈
수정
2019-02-01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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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힘들겠지만 날 이해해주시는 날 너무나 사랑하는 하나님을 믿고 나아가요 우리 ♡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_빌립보서 4:6 |
예수님사랑
수정
2019-02-14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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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더욱 분명하게 하나님 사랑을, 늘 친구에게 시선과 마음이 고정되어 계시는 주님의 마음을 알게 되기를 기도할게요.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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