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내 삶을 드리자 |
작성자 |
279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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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정보 | 2020/01/18 21:00 | 조회 | 413 | 아멘 | 0 |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279차 겨울 비전캠프에 참여하여 부송이 장으로 섬긴 학생입니다. 이번 비전 캠프는 우리가 가고 싶어 온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계획안에 진행되어왔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전 이제 19살인 고3입니다. 더욱더 하나님을 만나는 것에 간절한 나이이죠 ㅎㅎ 저는 어릴 때부터 하나님의 은혜로 목회자의 길을 걸어가려고 준비 중이었습니다. 하지만 세상 속 사탄의 속삭임에 넘어가 술, 담배, 도박에 손을 대면서까지도 하나님 앞에서 신실한 척 경건한 척을 하며 찬양단 리더를 하면서 섬겨왔습니다. 모태신앙인 저였지만 그렇게 제가 쉽게 흔들릴지 몰랐습니다. 한순간에 눈 떠보니 저는 담배를 입에 물고 있었으며 도박으로 친구와 돈을 주고받으며 지내고 있었습니다. 담배는 끊는 것에 성공했지만 도박만큼은 쉽게 끊질 못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캠프에서는 정말 뜨겁게 하나님 앞에서 나의 죄를 끊어버리자고 마음을 먹고 일정에 참여하였습니다. 첫째 날 김현철 목사님의 설교를 들으면서 '나는 자유롭다.' 생각했던 것이 완전히 깨어져 버렸습니다. 하나님 안에서 사는 것이 자유로우며 승리자의 삶이라는 말씀을 듣고 세상의 것을 끊는 것에 저의 기도를 집중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말씀은 승리는 죄가 나를 지배하지 않는 것이 승리라고 말씀하실 때 주님께서 저에게 짧은 환상을 보여주셨습니다. 제가 목사님이 서 계신 자리에 제가 서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셨고 기도회를 하면서 비전을 말할 때 내가 저 강단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겠다고 저의 비전을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하루를 마무리하고 둘째 날이 다가왔습니다. 안호성 목사님의 설교를 들으며 수많은 영혼을 살리는 사람이 되자는 말씀에 또 한 번 감동을 하며 이제는 첫째 날 말했던 비전보다 더욱 더 큰 비전인 열방에 죽어가는 영혼들을 위해 살자는 비전을 말하였습니다. 둘째 날 저녁 양원석 목사님의 설교를 들으며 나의 맘속에 예수님보다 우선인 것을 끊어내야겠다고 결단하였으며, 나를 죄악 속에서 사망에서 살려달라고 소리치며 예수님이 겟세마네 동산에서 하신 기도처럼 나도 목숨 걸고 하는 기도를 하고 싶다고 원한다고 기도할 때 세상 속에 빠져 살며 잊었던 성령의 역사가 다시 저에게 임하여 방언으로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울부짖었습니다. 늦은 시간 탓에 십자가 기도가 마지막 날로 넘어갔지만 정말 내 맘속이 뜨거워 지는 것을 느꼈으며 마지막 날을 기대하며 잠자리에 누웠습니다. 드디어 제가 기대했던 마지막 날이 다가왔습니다. 김요한 목사님께서 벧엘의 하나님을 말씀하시면서 약속 하신 것을 반드시 지키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말씀을 듣는 중 비전을 다시 생각하며 마음속으로 하나님께 하나님 저의 비전 제가 저 강단에 서서 다음 세대를 위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사람이 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또 열방에 죽어가는 영혼을 살리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저와 약속하여 주시옵소서 라고 기도하였습니다. 이제 말씀을 마치고 십자가 기도회를 하는데 정말 제 안에 16일, 17일 저의 죄를 고백했는데 아직 저 안에는 지었던 죄들이 너무나 많아 계속 생각이 나서 계속 울었습니다. 그러면서 하나님 저는 죄인입니다. 저 때문에 한국 교회가 부흥하지 않는 것입니다. 목회자의 사명을 감당해야 할 사람이 술, 담배, 도박에 빠져서 살았던 것을 고백하였습니다. 회개는 잘못하였던 것을 반복하지 않도록 하나님 앞에 자신의 잘못을 고백하며 결단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희는 너무 연약합니다. 그래서 넘어지고 또 넘어지고 또 똑같은 죄를 지으며 살아갑니다. 주님 이제 다시 한번 주님께 회개한다고 고백하였습니다. 그 순간 예수님의 보혈로 다시 한번 새로운 삶을 받았다는 것이 느껴져 감사하다고 기도하였습니다. 말씀 카드를 받는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말씀카드를 받았는데, 여호와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그에게 돌릴지어다 예물을 들고 그의 궁정에 들어갈지어다 아름답고 거룩한 것으로 여호와께 예배할지어다 온땅이여 그 앞에서 떨지어다 시편 96편 8절~9절 말씀을 주셨습니다. 정말 목회자의 길을 생각하고 있던 저에겐 딱 맞는 말씀입니다. 이 순간 하나님께서 나에게 해주시고 싶은 말씀이구나 여호와의 이름을 높이 올리며 아름답고 거룩한 예물을 주께 드려야겠다고 생각하며 이제 다가오는 주일부터 매주 1,000원이라도 주일 헌금하며 십일조를 빠지지 않고 주님께 드리겠다고 결단하였습니다. 여러분 비전 캠프의 놀라운 역사입니다." 세상 속에 빠져 살던 저가 하나님 앞에 저의 삶을 드린다고, 주님이 말씀하시면 그대로 행하겠습니다."라고 고백한 저처럼 여러분도 비전 캠프를 통하여 비전을 찾고 하나님 안에서 승리하시는 삶을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마치면서 제가 다음 겨울 캠프 때는 스텝으로 섬기고 싶다는 마음을 정한 이유를 짧게 알려드리겠습니다. 이번 279차 캠프의 스텝으로 섬기신 아는 형제분의 이야기를 통하여 마음을 정했는데요 자기 같은 사람도 섬기면서 받은 은혜를 나누는 것이 너무나 좋다고 말을 해주더라고요 이 말을 들으며 이것도 주님이 다 계획하신 일인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스텝으로 참여한 형제를 통하여 저에게 주신 말씀이라 믿고 다음 겨울 캠프 때는 섬김을 받는 자리가 아닌 섬기는 자리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캠프를 진행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강사 목사님들과 찬양팀과 음향팀 방송팀 그리고 봉사하시고 섬겨주신 스텝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저의 좌우명을 알려 드리며 저의 이번 비전 캠프에서의 만난 하나님을 간증하는 글을 마칩니다. 'The worshiper who GOD is looking for' 모두 하나님 안에서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고 하나님이 찾으시는 예배자가 되시고 하나님께 삶을 드릴수있는 귀한 형제 자매 분들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
6580
수정
2020-01-18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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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멘! 결단한 걸 잘 지켜나가고 세상 속에 빠져 살다가 하나님 앞에 삶을 드리겠다 결심하신게 참 대견합니다 그 고백이 입으로만 하는 고백이 아닌 입과 행동이 따르는 고백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최용준
수정
2020-01-26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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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한 고백에 은혜가 됩니다 ! 목회자로써의 결단만큼 쉽지 않은 삶의 연속이겠지만, 캠프 때 받은 은혜를 꼭 지키고 이어나가서,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목회자가 되길 기도하고 응원하겠습니다 ! |
이건희
수정
2020-02-04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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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귀한 고백 감사해요ㅠ 주님의 길을 걸어가는 것이 비록 힘들지만 그 길에서 우리와 함께 걸어가시며 우리에게 더 큰 은혜와 사랑을 부어주시는 하나님을 기대하며 받은 은혜,사명 지키며 살아가길 기도하겠습니다 |
임찬미
수정
2020-02-04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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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를 통하여서 결단하고, 고백한 것들 꼭 지켜나가서 하나님 앞에 섰을때 부끄럽지 않은 자가 되길 소망합니다 ◡̈ !! 기도하겠습니다! |
안반석
수정
2020-02-04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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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삶과 길을 예비하신 주님을 깨달을때 얻는 믿음의 고백은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위대함을 더욱 현실적으로 와닿게 하시는것 같습니다. 그냥 드리는 예배, 그냥 드리는 찬양이 아니라 모든것이 주님께서 예비하시고 나에게 꼭 하실 말씀이 있으셔서 이자리가운데로 인도해주셨다는 것을 고백합니다. 앞으로의 삶에서도 먼저가신 주님이 우리가 갈 길을 준비하고 기다리고 계신것을 생각하며 이번 캠프때 회개기도하고 결단한 마음 잊지 않고 세상의 빛으로 살아가길 소망하고 응원하겠습니다. |
이재희
수정
2020-02-04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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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자신의 죄를 이렇게 밝히기 힘드셨을텐데... 귀한 고백 정말 감사합니다. 부끄러운 이전의 죄악을 진심이 담긴 눈물로 회개하면, 또 앞으로 더 나은 삶을 살아간다면 예수님의 보혈로 그 죄악이 씻겨 나갈 줄을 믿습니다. 이번 캠프에서 고백한 그 회개 기도가 앞으로의 삶을 변화시키기를 바랍니다. 사탄이 계속 공격할지라도 하나님을 믿고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기를 원해요~~ |
박주은
수정
2020-02-05 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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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지 않으셨을텐데, 고백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또한 많이 반성하게 되네요. 하나님께 드렸던 회개와 고백이 한 순간의 고백으로 끝나지 않고, 앞으로의 삶에서 계속해서 나타나길 기도하겠습니다. 함께, 우리를 끊임없이 괴롭히는 죄악의 사슬에서 벗어나 참 승리의 삶을 누리며 살길..!! 그런 삶이 되길 소망하고 기도하겠습니다. |
황세창
수정
2020-02-05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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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꺼내어 놓는다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잘 압니다. 이렇게 고백하는 것은 꼭 끊어내고 싶다는 그 마음이 나타나는 것 같아 함께 기도하게 되요. 또 넘어질 것입니다. 우리는 약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넘어진 그 자리에 가만히 있지 않고 다시 일어서서 예수님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야 하는 것이 우리의 삶의 모습임을 기억하세요! 넘어질 수 있습니다. 다시 일어서면 됩니다. 잠시 주저앉을 수 있습니다. 다시 걸어가면 됩니다. 예수님과 함께 걸어가시며, 그 삶을 드리는 목회자가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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