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0차 고3 간증입니다 |
작성자 |
김태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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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정보 | 2019/08/02 01:57 | 조회 | 372 | 아멘 | 0 |
저는 이번 오병이어 270차수를 갔다 온 고3 학생입니다. 저는 이번 수련회에서 은혜도 은혜였지만 주님께서 저에게 큰 충격을 주신 수련회였습니다. 매번 오병이어 캠프를 오면 항상 주님은 저에게 매 차수마다 다른 은혜와 깨달음을 저에게 주셨습니다 저번 겨울 차수에는 주님이 저에게 "앞으로 네가 나를 위해 할 일을 찾아서 행하라"라는 은혜를 주시고 이번 수련회에서는 색다른 은혜를 저에게 주셨습니다 "이대로 가다가는 한국교회는 무너진다"라는 은혜를 저에게 주셨습니다. 은혜를 접하고 나서 저에 대한 생각은 많이 바뀌었습니다. 처음에는 여러 사람들의 안 좋은 행동과 태도를 보고 짜증도 많이 나고 불만을 가지며 이번 수련회는 잘 못 왔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자 두 번째 날에 저녁 집회 가운데 주님께서 저에게 은혜를 주시고 저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바꾸어 주셨습니다. 목사님께서 예수에 이름으로 라는 찬양을 장기간으로 인도하시면서 아이들이 힘들어하고 하기 싫다는 태도를 보여 줬을 때 방관하는 태도보다는 저에게 아이들에 팔을 붇잡고 일어나서 "많이 힘들지? 그래도 같이하면 덜 힘들 거야 조금만 힘내자!"라는 말을 하게 도와 주셨습니다. 그렇게 한 사람 한 사람의 팔을 붇잡고 일어나다 보니 아이들이 힘들어하는 모습은 보여도 그 순간 만은 주님께 드리는 자세로 보여 매우 뿌듯했습니다. 그리고 캠프 점차 적으로 끝나는 가운데 마지막으로 주님 저에게 한 가지의 은혜를 더 주셨습니다 "너보다 낮은 사람을 도와주고 섬기라"라는 은혜를 주셨습니다. 저는 이번 수련회를 통해 주님의 대한 방향과 앞으로의 내가 할 일에 대한 방향을 구체적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저가 오병이어 비전 캠프를 고3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하게 가는 이유는 위에서 말한 거와 같이 매 차수마다 다른 은혜를 받기 위해 오병이어 캠프를 오는 거 같습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수련회는 힘들수록 얻어가는게 많다고 생각해요 그게 오병이어를 오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이 간증을 보시는 여러 성도, 학생 여러분들께 조그만 부탁 한가지 드립니다!! 짧게라도 좋으니 간절하게 한국교회를 위해 기도하셨으면 해요..!! 저는 이번에 한국교회가 진짜 위험하다는 걸 너무 크게 느껴서 같이 기도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이 간증을 쓰기도 했습니다. 길다면 길고 짧으면 짧은 간증이지만 읽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예수로 일어나라!! 아멘 |
익명
수정
2019-08-03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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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멘 |
서울14기최민식
수정
2019-08-05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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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한국교회를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예수의 이름으로 라는 찬양을 부르면서 주변친구들을 도와 함께 찬양하였던 것처럼 삶에서 예배하지 못하는 이들과 함께 예배하며 예수로 일어나는 고3 청소년부 리더의 모습으로 사시길 기도하며 응원하겠습니다.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진우
수정
2019-08-14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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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기도하겠습니다. 한국교회를 위해서. 예수의 이름으로 다시 일어서길 |
양수연
수정
2019-08-14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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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글을 읽는데 참 귀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 함께 한국 교회를 살리는 이 시대의 주역이 되길 소망합니다! |
김세영
수정
2019-08-14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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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예배할 수 있음에 너무 좋았습니다:-) 받은 은혜도 잘 간직하셔서 다음에 또 함께 예배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저도 함께 한국교회를 위해 힘써 기도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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