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안에서 사랑과 담대함을 얻어갑니다. |
작성자 |
한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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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정보 | 2019/02/04 00:11 | 조회 | 399 | 아멘 | 0 |
모태신앙으로 신앙의 삶을 살아오면서 나도 모르게 내 안에 쌓여가던 가식과 거짓이 있었습니다. 사람들을 향한 벽도 있었습니다. 나의 말, 행동 그럴듯 해보이고자 노력했었습니다. 진심은 자꾸만 뒤로 숨기고 서툴지 않은 척 괜찮은 척 했습니다. 그런 제가 허울을 내려놓고 있는 제 모습 그대로 참여하기로 결단했습니다. 처음 송이원들을 만났을 때 목사님께서 '다들 가족이다 믿음의 형제 자매들이다' 해주셨던 것이 제 마음에 심겨져 용기를 주었고 믿음 안에서 사랑으로, 진실함으로 송이원들을 대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빼지 않고 무조건 열심히 하자 결심 했습니다. 부송이장으로 송이원들을 섬기게 되었고 송이원들과 함께 송이명, 송이구호, 송이가를 즐겁게 또 열심히 만들어 갔습니다. 감사하게도 모두가 마음을 함께 열어주었고 둘쨋날 기도하는 시간에는 송이원들을 위해 한명 한명 기도해 줄 수 있었습니다. 사실 저로서는 용기가 상당히 많이 필요한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저도 그동안 많은 믿음의 선배들에게 위로와 기도와 사랑을 받았기에 이번에는 제가 나눌 수 있기를 원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마음 주신대로 한명 한명 기도해주었고 그 가운데 한 동생이 저를 위해 기도해준다고도 해주었을때 참 감사하고 마음이 뭉클했습니다. 마지막 날 송이원들과 함께 마음을 나눌 때 표현하는 방법을 잘 몰라 서툴렀을 수 있지만 송이원들을 사랑하는 마음은 진심이라고 말하게 되었고 솔직하게 고백하는 가운데 눈물이 주르륵 흘러내렸습니다. 그리고 선포했습니다. 세상에서, 각자의 자리에서 힘들고 어려울 수 있지만 세상의 빛이 되자고. 그동안 내 안에 있던 마귀가 심어놓은 거짓말..'진심은 왜곡될거고 너는 초라해질거야' 하지만 이번 캠프를 통해서 깨달은 진실.. '진심은 진심으로 전해질 수 있고 하나님의 말씀인 복음의 진리도 진리되게 전할 수 있다. 아멘!' |
김신원
수정
2019-02-09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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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경 누나!!! 구줄교제때 나라를 위해서 기도해줘서 갑시합니다!!! |
채빈
수정
2019-02-11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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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은 하면 할수록 용기를 내면 낼수록 솔직하게 고백할수록 나의 마음과 사랑, 눈물은 멈추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신 이 날을 기억하며 우리가 더더 나아갑시다. 나를 사랑하신 예수님, 나를 기억하시는 예수님, 기도하시는 예수님을 기억해요 우리 ♡ '너는 여호와를 기다릴지어다 강하고 담대하며 여호와를 기다릴지어다'_시편 27:14 |
예수님사랑
수정
2019-02-14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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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가 많이 필요했다는 말에 공감이 됩니다. 두려움이 담대함으로 바뀌고, 결국엔 담대함으로 인해 많은 은혜들을 더욱 깊이 누릴 수 있게 하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함께 감사하며, 삶의 자리에서도 담대한 하나님의 군사가 되기를 중보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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