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4차제주도캠퍼로이제는헬퍼까지21송이늦었지만 감사하다! |
작성자 |
장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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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정보 | 2017/02/20 00:37 | 조회 | 1149 | 아멘 | 0 |
2017년 시작하자마자 저에게 이렇게 많은 동역자들을 만나게 해주시고 이 자리까지 오게 해주신 하나님께 영광의 박수를 올려드립니다! 저는 제주캠퍼에 참석하기 전까지 주님보다는 오로지 수능준비와 체육실기준비에 쏟아부었습니다 그러다가 교회를 나오면서 전도사님과 목사님이 물론 실기도 중요하지만 그래도 중고등부 학생신분으로서 마지막 수련회니 같이 가자고 하셔서 저는 가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렇게 캠프날이 다가오고 6시간걸려 제주캠프장에 도착하였습니다. 제주도는 6년만에 간 곳이기 때문에 낯설기도 하면서 한편으로는 기대도 했습니다. 고흥에서 가는데 6시간이 걸려서 실기가 5일 남았는데도 여길 이렇게 와야하나 하면서 조금은 시험에 들기도 하였죠. [오병이어 비전파워는 정말 뜨거웠습니다] 첫 오병이어 비전파워는 정말 저를 뜨겁게 해줬습니다.다른 캠프랑 다르게 프로그램도 다양하고 기도를 더 오랫동안 할 수 잇는 캠프죠 첫째날 캠프장에 입실해서 송이별로 배치받는데 다 제주도 사람들이라 아는 사람도 없고 해서 낯설었습니다 어쩌다 제가 20살이여서 부송이장을 맡게되었죠 부송이장을 맡게되니 잘 이끌어야겟다 라는 부담감이 엄청났고 내가 잘해야지 우리 송이원들이 예수님 만나겟구나 생각이 들어서 최선을 다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조금은 어색햇는데 파찬시간에 조금씩 어색함이 사라지고 조금씩 친밀감이 생겻죠 [결단시간에 주님의 음성을 듣다] 시간이 지나고 저에게는 결단을 통해 기도하는 시간이 가장 소름끼치고 감사했습니다. 김요한 목사님께서 세상속에서 이제 주님 이외에 모든것을 내려놓고 기도 할 사람들은 무대위로 올라가서 기도할 때 였습니다. 저도 마음속에 찔리는 것이 많았기에 기도를 하였습니다. 기도를 하면서 작년에 힘들었던 고3 시절들이 다 생각났습니다. 저는 체육교육과에 진학하고 싶어 입시운동이 끝나면 새벽4시까지 공부하며 밤을 세워갔습니다 그러다가 저는 수능을 치르고 12월7일 믿을수없는 충격적인 수능성적표를 받고 말앗어요 정말 억울해서 주님을 원망하기도 하였습니다. 주님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 다면서요 그런데 왜 저에게 이렇게 쓰레기 같은 성적표를 주시는 거죠?라면서 울면서 기도햇어요 그런데 생각해보니 저도 작년에는 주님보다는 대학입시를 우선순위로 잡았던 거에요 주님께 더욱 더 의지해야 하는 상황인데 내 힘으로만 해결하려 하고 그런 모습들을 생각하면서 기도하니 주님께 죄송했습니다 정말 죄송해서 회개했어요 주님 죄송해요 이제부터라도 주님을 우선순위로 두면서 살아가고 주님께 제 삶을 바치겠습니다 회개했어요 기도를 하면서 주님이 주시는 음성의 소리를 들었습니다 너가 무엇을 하든 절대 네 힘으로 해결하려 하지말고 항상 내게 먼저 기도하고 의지해라 음성를 들엇을 때 정말 감사했고 죄송했어요 말씀카드도 뽑는데 '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하지 못하심도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갈라 놓았고 너희 죄가 그의 얼굴을 가리어서 너희에게서 듣지않게 하려 함이니라 말씀이 나와서 감사햇고 잘 따라와준 송이원들에게도 감사햇습니다 [스태프분들에게전하는감사] 제주캠퍼로 하면서 스태프분들의 도전에 감사하다고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추운겨울 취침시간을 줄여가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도와주시는 스태프님들!! 덕분에 저 또한 스태프로 섬길 수 잇게 해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요!! 스태프님들의 헌신과 도와주심덕분에 캠프때 정말 많은 은헤받고 리스펙합니다!! 감사하고 수고하셨습니다~비전파워 사랑합니다~~ |
이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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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0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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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귀하고, 도전된다ㅎㅎ 239차, 240차를 함께 섬길수 있어감사했어!!! 재호의 삶을 하나님께서 인도해주시고,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귀한 삶이 되길기도할께~~ㅎㅎ 앞으로도 함께하자!! |
이다은
수정
2017-04-02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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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히 부르짖으며 구하는 오빠가 됬으면 좋겠어요 ! 앞으로도 삶 속에서 주님의 향기가 나는 그리스도인이 되길 기도할께요:) |
익명
수정
2017-07-22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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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하지 못하심도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 ' 라고 말씀하신 것 처럼 여호와께 더욱더 가까이 가신다면 여호와께서 재호 형제를 쓰시리라 믿습니다. |
홍하나
수정
2017-08-10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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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멘!항상 주님을 우선순위로 섬기려는 모습이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열정이 식지않고 더욱 더 타오르길 소망합니다 |
위현수
수정
2017-08-10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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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로 은혜 받아 헬퍼로 섬겨주신 게 참 귀한 일인 것 같아요~~ 저도 모르게 하나님보다 우선순위로 두는 것들이 생기곤 하는데 그 때마다 회개하고 더욱 하나님을 붙잡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간증글이네요^^ 주님께 더욱 쓰임 받는 형제분 되시길 소망합니다. |
박태희
수정
2017-08-12 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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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서 항상 뒤돌지 않으시고 우리 사랑하시는데 오히려 뒤도는 건 우리인 것 같아요 사랑의 주님 언제나 바라보길 간절히 기도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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